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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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다 끊어져" 이효리, 개물림 사고·입원 고백 후…♥이상순과 데이트 자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8 08:32 / 기사수정 2025.07.28 08:3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효리가 아찔했던 개물림 사고 일화를 공개한 가운데, 이상순과의 일상을 전했다. 

27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고풍스러운 취향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가득찬 집에서 반려견과 평화롭게 누워 쉬고 있는가 하면, 여러 반려견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반려견 놀이터에서 하루를 보내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다섯 손가락에 화려한 골무를 낀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편 이상순과 함께한 즉석 사진과 드라이브 데이트 또한 공개한 이효리는 27일 방송된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 개물림 사고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는 김혜자가 출연한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반려견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울렸던 장면을 언급하다가 자신의 반려견 일화를 전했다. 

이효리는 "우리 개들 싸우는 거 말리다가 여기 손이 거의 잘렸다. 병원에 입원했다. 신경 다 끊어지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중지 손톱을 들어보인 이효리에 김혜자는 놀라며 "손톱이 이게 뭐냐"고 안타까워했다. 

이효리는 "손이 덜렁덜렁해서 잘린 줄 알았다. 오빠(이상순)가 서울에서 녹화하는데 전화했다.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수술을 한다더라"며 "부끄럽지 않다. 여기 이래서 방송하냐 그럴텐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혜자 또한 "나는 안 부끄러울 거 같다. 난 걔네들을 사랑해서 그랬는데. 자기가 아파서 그렇지"라고 걱정을 표했다.

사진 = 이효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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