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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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그간 어떻게 참았지…'처가 손절' 후 근황 재조명

기사입력 2025.07.27 16:50 / 기사수정 2025.07.27 16: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월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 120주년×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응원했다.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었던 이승기는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왔고, 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승기는 2021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에는 동해안 산불 구호 활동과 함께 이동 급식차량·헌혈버스 제작비 지원 등 총 7억 6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기획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헌혈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2023년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얻은 이승기는 장인의 주가조작 논란으로 구설수에 함께 휘말렸다.

지난 해 11월에는 주연작 영화 '대가족' 공식 행사에 나섰고, 장인 논란과 관련된 질문에 "제가 시종일관 얘기하는 것은 '처가 쪽 일은 처가 쪽 일'이라는 것이다. 결혼 후에는 와이프가 처가 쪽으로부터 모두 독립을 해서 독립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5개월 여가 지난 후 4월에는 장인이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자 소속사를 통해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이승기는 6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승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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