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데이트 포착…상대는 배우 출신 훈남 사업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공개한 사진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짧은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한 남성과 밀착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조합에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혜수는 2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with OJ♥"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오제형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했다. 반면 오제형은 셔츠와 슬랙스로 편안하면서도 댄디한 룩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거울 셀카를 찍으며 어깨를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혜수는 오제형의 팔에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 서 있는 모습으로 친밀한 관계를 드러냈다.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짧은 팬츠와 플랫폼 슬리퍼로 각선미까지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제형은 과거 VJ로 활동한 바 있다. 1994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내한 아티스트 통역을 하다가 VJ 발탁됐다. 이후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 캐스팅 되면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남자셋, 여자셋' 등에도 출연했다.

또한 SBS 한밤의 tv 연예에 해외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유명 해외 스타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수는 큰 인기를 끌었던 2016년 작품 '시그널'의 후속 시즌인 '두번째 시그널' 촬영 중에 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을 이끈 주역인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의 김혜수,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의 조진웅,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의 이제훈이 다시 뭉친 가운데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 = 김혜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