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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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26억 저택' 털렸다…가구 부서지고 '철근 설치'

기사입력 2025.07.23 10:23 / 기사수정 2025.07.24 18:3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 저택에 강도가 침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유익하다. 미국에서 18년 살아남은 이민정 절친이 알려주는 요즘 미국근황 *LA 시리즈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민정은 "이번 연도에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작년에 실제로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운을 뗀 뒤 "우리 집 도둑 얘기가 기사에 났다. 사실 우리 집은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랍장이 조금 부서졌다. 그러고나서 저희는 따로 (조치를) 취했다. 철근같이 내려오는 걸 (설치했다)"며 "치안에 대한 부분은 지금 미국 사람들이 되게 많이 얘기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치안 문제와 관련해 이민정은 "샌프란시스코가 심하다고 들었다. 트렁크를 하도 열어서 차를 고장 내니까 아예 열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LA는 평소에 다닐 때 유럽처럼 소매치기가 많고 이러진 않는데 자잘한 도둑질이나 이런 건 많이 늘어난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9년 LA 저택을 약 200만 달러(한화 26억 원)를 주고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이민정MJ', 엑스포츠뉴스 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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