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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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김재욱과 ♥핑크빛 터졌다…20년 우정 결실?

기사입력 2025.07.11 09:47 / 기사수정 2025.07.11 09:4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배우 김재욱 사이 핑크빛이 터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혜진아, 나중에 밥 사라. 배우 김재욱 데리고 홍천 한혜진 별장 놀러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시언은 김재욱과 만나 "예전부터 바이크 타고 캠핑 가보고 싶었다. 아무래도 얼굴이 좀 알려져 있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프라이빗한 곳을 찾았는데, 너무너무 프라이빗한 곳이 있더라"라며 홍천에 위치한 한혜진 별장으로 향했다. 

한혜진과 김재욱은 20년지기 친구이지만 10년 만에 만났다고. 한혜진은 "내가 오빠(이시언)를 통해서 아니면 재욱이를 어떻게 보겠나"라고 반가워했다.



아울러 김재욱은 직접 만든 의자와 발렌타인 30년산을 한혜진에 선물하는 센스로 감탄을 안겼다.

한혜진은 김재욱과 친해진 계기로 "호주 사막에서 뮤직비디오 형식의 청바지 광고를 찍었는데, 내 짐이 안 온 거다. 갈아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서 얘 옷을 빌려 입었다. 너무 말라서 나한테 딱 맞더라"라고 얘기했다. 

김재욱 역시 "예전에는 안 친했는데 그 일을 계기로 친해졌다"고 떠올렸다.

이후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은 뒤로 갈수록 김재욱을, 김재욱도 결국 한혜진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나래는 자신의 채널 '나래식'에서 한혜진이 김재욱을 이상형이라고 꼽았다고 폭로하며 "내가 그 언니 만난 스타일을 다 아는데 전혀 (김재욱 같은) 스타일이 아니다. 근데 '무조건 사귀지' 이러더라"라며 한혜진의 속마음을 거침없이 밝혔다.

박나래는 실제 한혜진에게 전화를 걸기도. 한혜진은 "박나래한테 얼굴 보여주면 안 되는데. 우리 재욱이 건들지 마라. 열 번 보 것도 세 번만 봐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김재욱이 대시하면 사귈 마음 있다고 이야기했어, 안했어"라고 한혜진에게 재차 물었고, 한혜진은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근데 재욱이가 절 바라봐 주지 않으니 언감생심이다"라고 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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