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빈지노, 미초바 부부. 그리고 블랙핑크 리사가 거주하고 있는 동네가 소개됐다.
10일 첫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과 국민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성북동 주민’으로 함께하게 된 유해진은 동네 단골집과 명소를 소개하는 등 ‘특별 가이드’로 역할을 했다.
이날 탁재훈과 김희선, 유해진은 부동산에 들러 주변 시세를 둘러봤다. 부동산 중개인은 성북동 거래 가격에 대해 "고급 빌라는 25억, 단독주택은 45억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다. 관리비를 묻자 "수영장 있는 집까지 보니까, 천만원 이상 들어간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유지비 때문에"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유명한 분들 많이 살지 않냐"라고 말했고, 부동산 중개인은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빈지노, 미초바 부부, 블랙핑크 리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엽 씨가 330번지 살다가 이사 가셨다"라는 설명을 더했다.
한편 ‘한끼합쇼’는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 5년만에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