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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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베트남 왕족 혈통 한국 여배우 부인 "조상이 이순신"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7.06 06:25 / 기사수정 2025.07.06 15: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세희가 화산 이씨가 아닌 전주 이씨라고 밝혔다.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뷔 10년 차 이세희가 출연했다.

이영자는 "갓 신인 같은데 10년 됐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세희는 "그 정도 됐나 보다. 몰랐다"라며 끄떡였다.

전현무는 "화산 이씨냐"라고 물었다.

앞서 '베트남에서 엄청난 귀인으로 대접받는 집안의 혈통을 가진 한국 여배우'라며 이세희가 화산 이씨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양세형이 "나도 어디서 이거 본 거 같다"라고 하자 이세희도 "나도 봤다. 난 전주 이씨다. 사람들이 왕족으로 알고 있길래 그냥 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조상이 이순신이다. 그 계보다"라며 이세희에 대해 설명했다. 이세희 역시 "맞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언니가 먹는 것 외에 이렇게 열변을 토하는 걸 처음 본다"라며 놀렸다. 이영자는 "이씨니까"라며 이세희와의 공통 분모를 언급했다.

이영자는 "이세희의 고향이 입장이다. 거기가 왕포도(거봉포도)로 유명한 곳이다"라며 아는 정보를 읊어 이세희를 놀라게 했다.

이영자는 "거기가 복숭아부터 소고기도 유명하다. 천안 휴게소, 망향 휴게소 가기 전에 약간 쿰쿰한 냄새가 난다? 그럼 우사다. 입장이다. 튼튼하고 미인들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세희는 "입장이 크지 않다. 면 단위다. 이걸 다 아시는 게 신기하다"라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이세희가 네 딸 중 셋째 딸이라고 말하며 미녀임을 인증했다. 이영자가 "나도 셋째다"라며 말을 보태자 홍현희는 "뭐가 있었겠죠"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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