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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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났네’ 송종국 아들 송지욱, 우승 트로피 번쩍!…자식농사 대박

기사입력 2025.06.08 15:03 / 기사수정 2025.06.08 15:0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송종국 아들 지욱 군의 근황이 알려졌다.

7일 박연수는 "멋진놈"이라는 글귀와 함께 아들 송지욱 군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욱 군은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 손에는 트로피를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당당한 파이팅 포즈 속에서 엿보이는 건장한 체격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어린 시절 ‘아빠! 어디가?’에서 봤던 귀여운 꼬마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송지욱의 폭풍성장한 근황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누나 송지아 양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일상이 포착됐다. 유쾌하고 돈독한 남매 사이를 보여주는 이 장면은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안긴다.

송지아는 현재 골프선수를, 송지욱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남다른 '운동 유전자'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 모두 어릴 때부터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만큼, 이들의 꾸준한 성장과 도전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자녀 지아, 지욱을 얻었고, 2015년 이혼한 후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그간의 시간 동안 남매 모두 뚜렷한 진로를 찾고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내며 '자식농사 대박이라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한 집안에서 골프와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가 함께 자라는 경사스러운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지아, 지욱 남매를 비롯한 가족들은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박연수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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