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조심스러워"…'조재현 딸' 조혜정, 심경 고백 후 근황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조혜정은 개인 계정에 "자주 만나네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혜정은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성숙한 매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조혜정은 은은한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안긴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2014년 데뷔했으며 2022년 7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조혜정은 2018년 조재현의 '미투' 성추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관련해 그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느 순간부터 어느 한 쪽으로 감정이 치우치는 걸 경계하면서 지냈다. 기쁜 일이 있을 때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기뻐했다"며 감정을 억제했던 지난 날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순간순간의 감정과 나에게 솔직하려고 한다. 기쁘면 그 기쁨을 온전히 느끼고 행복하다고 표현도 하고 그러다가 힘이 들고 지치면 그 힘듦도 온전히 다 느껴본다"며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언급했다. 

사진=조혜정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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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