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글램(GLAM) 출신 BJ 김시원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김시원은 개인 계정에 "꽃구경 산책"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김시원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시원의 반려견이 착용하고 있는 목줄은 명품 브랜드 디올의 제품으로, 그만의 럭셔리한 일상이 엿보인다.
긴 머리를 들어올리고 있는 셀카에선 성숙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다이어트를 한 듯 한층 더 갸름해진 턱선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시원은 지난 2012년 빅히트 뮤직과 쏘스뮤직의 합작 걸그룹 '글램'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 해체 후 아프리카 BJ로 활동했다. 지난해 2200만 개에 이르는 '별풍선'을 받으며 2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시원은 지난 2014년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나눈 음담패설을 휴대전화로 촬영,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그를 협박해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범원은 1심에서 김시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 이후 항소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진=김시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