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4 05:47
연예

'70억家 매수' 박수홍♥김다예, 딸도 경사 터졌다…"아이 중에 1등"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13 0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수홍이 가족 사진을 찍으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64회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박수홍이 생애 첫 가족사진 촬영에 나서며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이날 박수홍과 오랜 22년 지기인 최은경은 자신이 가족들과 함께 찍었던 스튜디오에서 박수홍 역시 가족사진을 찍길 바라는 마음에 선물을 준비했다. 박수홍, 김다예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물론 가족 사진 촬영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본격적으로 박수홍, 김다예는 재이와 함께 첫 가족 사진 찍기에 나섰다. 최은경의 도움으로 블랙 콘셉트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생애 첫 촬영에 재이는 순간 얼어붙으며 입을 벌리더니 혀를 내밀었고, 박수홍과 김다예는 재이와 같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긴장감이 풀렸는지 재이는 방긋 웃었고, VCR을 보던 김준호는 "어떻게 울지도 않지? 플래시 터지면 당황하고 그러는데"라고 신기함을 보였다. 

촬영이 길어질수록 점점 진이 빠지는 건 재이가 아닌 박수홍이었다. 자세가 흐트러지는 박수홍의 모습을 보던 박은경이 "조금만 더 힘내서 (재이를) 들어라"고 조언하더니 "아버님이 연세가 있으셔서"라고 덧붙였다.

반면, 인생 4개월 차 재이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방긋 웃자 최지우는 "34년차 아빠보다 인생 4개월 차 재이가 카메라를 더 잘 안다"고 감탄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 딸이지만 너무 신기하다"고 놀라움을 표했고, 안영미는 "아동복 모델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말을 얹었다.

박수홍은 "사진작가님이 촬영 평생 하시면서 촬영한 아이 중에 1등이라고 하더라"며 "어쩜 저런 애가 내 핏줄일까. 미치겠어"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57평을 최고가인 70억 원에 매수했던 바 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