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전혜빈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9일 전혜빈은 자신의 계정에 "제 신발 훔쳐가신분 예쁘게 잘 신으세요"라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한 식당을 찾았다가 신발을 도둑맞았다. 범인은 이미 현장을 떠났다.
결국 전혜빈은 임시방편으로 매장용 슬리퍼로 갈아신은 사진을 게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1983년생 배우 전혜빈은 지난 2002년 LUV 1집 'Story Orange Girl'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수대비', '직장의 신', '또 오해영', '왜글 풍상씨',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혜빈은 지난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뒤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전혜빈,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