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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공유 "페미니즘 논란? 이해하려는 노력 필요하다고 생각" (인터뷰)

기사입력 2019.10.16 13:55 / 기사수정 2019.10.16 14:5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공유가 '82년생 김지영'과 관련한 페미니즘 이슈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공유는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의 남편으로 아내를 걱정하고 지켜보는 대현 역을 맡았다.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공유는 '82년생 김지영'이 페미니즘 이슈과 결부돼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 되긴 하다"며 "다만 (논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려고는 한다. (이 노력이) 나쁜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공유는 "저도 배우라는 업을 하면서 상처를 받고는 한다. 그렇지만 내 상식과 이성이 다르더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이 배우라는 업을 가진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치우지지 않고 중립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한다. 그런 태도가 제게 약까진 아니더라도 독이 되지는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공유는 정유미와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둘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다만 농담 섞인 말로 가볍게 이야기는 한 적은 있다. 그래도 '어떡하지?'하는 이야기는 오고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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