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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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경차구역에 주차했다가 경고장…"긁어도 안 떨어져, 화 올라오더라" (그리구라)

기사입력 2026.09.21 15: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인천 송도에 거주하며 느낀 단점을 공유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자기 운만 믿고 로봇주 샀다가 폭망한 박수무당? [김구라 경제연구소 EP.116 - 사연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구라는 "동네가 바뀌니까 적응해야 할 게 있더라"며 최근 송도 생활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기존 거주해온 일산 식사동을 언급한 김구라는 "식사동이 진짜 좋은 게 주차가 널널하다. 세대당 2.4대 정도 된다"며 "주차 공간이 넓어서 매니저들이 우리 집에 오면 차를 대고 내 차로 가거나 이랬다"고 말했다.



반면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는 세대당 주차 공간이 1.9대 정도라고. 김구라는 "많은 건데 아파트 평형대 구성이나 이런 걸 봤을 때 기본적으로 두 대씩은 있는 거다"라며 집을 구할 때부터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늦은 시간 귀가하면서 주차난을 경험했다고도 밝혔다. 김구라는 "일 끝나고 10시 15분쯤 갔더니 송도에 가정적인 분들이 많아서 이미 7~8시에 풀이었다"면서 "주차장을 돌다가 경차 라인은 비어 있더라.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차도 경차가 아닌데 댔더라. 바짝 대고 올라갔다"고 경차 전용 구역에 주차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 차량에는 경고장이 붙은 상태였다. 그는 " 당연히 요즘 경고장은 사면에 접착제가 있어서 (쉽게) 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초강력으로 붙여놔서 뜨거운 물 붓고 긁어도 떼질까 말까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관리소장님한테 말씀드렸다. 그분 말씀이 세대당 4~5대 대는 얌체족이 있어서 동대표들이 그렇게 결정을 했다고 하더라. 화가 올라왔는데 어떡하겠냐"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어린 딸의 향후 국제학교 진학 등을 고려해 송도로 이사를 계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그리구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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