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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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수, 위 잘라내고도 무대 서야 했다"?…위암 가짜뉴스에 결국 본인 등판

기사입력 2026.06.28 16:10 / 기사수정 2026.06.28 16:14

명희숙 기자
변기수
변기수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자신이 위암에 걸렸다는 가짜 게시물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변기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계정에 한 온라인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기수의 사진과 함께 "위를 잘라내고도 무대에 서야 했다", "변기수가 위암 수술 후…" 등의 문구가 담긴 게시물이 캡처돼 있다. 실제 변기수와는 무관한 내용이지만 사실인 것처럼 사용된 것.

이에 변기수는 "나는 위암에 걸린 적이 없다"며 "그런데 내 이름, 내 사진을 걸어놓고 위암에 걸린 척 이렇게 이겨냈다는 둥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진짜 소름 끼치게 기분 나쁘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제발 그러지들 마라"라고 덧붙이며 허위 게시물 제작 및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변기수는 지인에게 "이런 거 고소 가능하냐?", "새벽에 미안 연락받고 너무 불쾌하고 기분 나빠서 부모님이 보시면 너무 상처받으실 것 같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진짜 아닌 듯해서 속상하네 "라고 메시지를 하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동료 개그맨 박성광 역시 "이건 심하다 진짜"라고 분노했으며, 배우 강예빈 또한 "그래도 다행이네요 거짓뉴스라서 깜짝 놀랬어요 오빠"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변기수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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