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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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세영, '기적의 역전승' 해냈다! 1시간23분 혈투 끝내 웃었다…中 천위페이 2-1 제압→싱가포르 오픈 결승행

기사입력 2026.05.30 16:43 / 기사수정 2026.05.30 16:46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올시즌 국제대회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해 승률이 96.97%에 이르렀다.

아울러 이번 맞대결은 천위페이와의 30번째 경기였다. 안세영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 상대로 또다시 승리를 거둬 상대 전적에서 16승14패로 앞서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안세영은 또한 지난해 싱가포르 오픈에서 3연패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해 탈락했는데, 이날 역전승으로 설욕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결승에 올라가면서 싱가포르 오픈 정상 탈환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경기는 라이벌 매치답게 치열했다. 안세영은 1게임 시작하자마자 흐름을 타면서 5-0으로 앞서갔고, 천위페이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10-5로 달아내면서 1게임 승리를 가져오는 듯했다.

그러나 천위페이의 반격이 곧 시작됐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에게 5점을 연달아 내줘 10-10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스코어 20-19를 만들어 매치포인트를 가져왔다.

승리까지 단 1점만 남겨뒀지만 안세영은 끝내 20-20 동점을 허용해 듀스에 들어갔고, 2점을 연달아 실점해 20-22 역전패를 당하면서 천위페이에게 1게임을 내줬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1게임에서 역전패를 당한 안세영은 2게임 초반에도 1-4로 끌려가면서 흐름을 내주는가 싶었지만, 바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천위페이에게 1점 내줬지만, 4연속 득점에 성공해 8-5 역전에 성공했다.

1게임에서 안세영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천위페이는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떨어지면서 안세영에게 고전하기 시작했다. 2게임에서 완전히 흐름을 잡은 안세영은 계속 점수 차를 벌려나가면서 21-12로 2게임을 이기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2게임에서 큰 점수 차로 이긴 안세영은 3게임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3게임 초반 1-1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해 6-1로 달아나면서 천위페이를 강하게 압박했다. 천위페이도 분투했지만 안세영에게 넘어간 흐름을 되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흐름을 타던 안세영은 11-4로 크게 앞선 채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을 마친 후 천위페이의 맹추격이 시작돼 점수가 13-12까지 좁혀지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다행히 안세영은 5연속 득점으로 18-12로 달아내면서 천위페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마지막까지 리드를 유지해 21-15로 3게임도 이기면서 1시간 23분에 걸친 혈투를 2-1 역전승으로 마무리 지으며 싱가포르 오픈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의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여자단식 최강자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다. 야마구치는 같은 날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를 1시간 3분간의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2-1(21-13 17-21 21-15)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3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칼랑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상대로 1시간 23분간의 접전 끝에 2-1(20-22 21-12 21-15)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국제대회에서 32승1패(기권승 포함)를 기록했다. 안세영의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이고, 안세영은 야마구치 상대로 상대 전적 17승15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싱가포르 오픈 결승전에서 펼쳐지는 안세영과 야마구치 간의 한일전은 2026시즌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성사된 맞대결이다.

안세영은 그동안 야마구치와 32차례 맞붙어 17승15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치른 맞대결은 지난해 12월 BWF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전으로, 당시 경기는 안세영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만약 안세영이 결승에서 야마구치를 꺾는다면 싱가포르 오픈 우승 탈환에 성공해 2026시즌 6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안세영은 올시즌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인도 오픈(슈퍼 750), 아시아선수권(단체전·개인전),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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