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MC딩동, 이재룡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다수 방송인들을 저격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최근 고영욱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성 BJ 폭행 논란에 휩싸인 MC 딩동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이어 "이런 저급한 X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고 푸념했다.
그런가 하면 "한편으론 유튜브를 강제로 못 하게 된 게 오히려 잘 된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 좀 봐달라고 발악하며 유튜브에서 비루하게 전전하는 싸구려들을 볼 때면"이라며 저격성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된 이재룡 관련 '짠한형' 기사를 공유하더니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며 본인의 처지를 비관하기도 했다.
또 탁재훈과 이상민,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짠한형' 영상에 "상민아 거짓말 그만해. 사람들이 바보가 아냐"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고영욱과 이상민은 지난 1994년 데뷔한 그룹 '룰라' 출신이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돼 2년 6개월의 징역을 살았다. 이와 함께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으며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채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출소 이후 그는 유튜브 계정 등을 개설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했지만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했고, 성범죄 전과 문제로 결국 모든 계정이 폐쇄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짠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