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석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고(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가운데, 절친인 배우 윤희석이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윤희석은 지난 5일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선균의 묘소에는 지인들이 두고 간 것으로 보이는 꽃과 커피 등이 놓여 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또 팬들이 채우고 간 듯한 선물함에는 생전 고인이 미소 짓고 있는 사진들과 '그곳에서는 행복하길', '편안함에 이르시길' 등의 푯말이 눈에 띄었다.
묘비에는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라는 추모 문구가 새겨져 있다.

故 이선균.
이선균은 지난 2023년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한 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고인은 사망 전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돼 총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이선균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으며, 간이시약 검사와 모발 2차 정밀 감정, 추가 체모 채취 후 진행된 정밀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사망 하루 전까지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추가 조사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의 사망 이후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한편, 이선균은 동료 배우 전혜진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윤희석 계정, 사진공동취재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