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뛰어난 수학 실력을 자랑했다.
26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수학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5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지현의 아들 우경 군이 성적표와 메달이 담겨 있다.
해당 대회는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학력 평가로 알려졌다.
앞서 이지현은 과거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이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증상이 있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수학에 두각을 드러내는 우경 군의 재능을 자랑하면서 아들을 향한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1983년생인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해왔다.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면서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는 근황을 알려 주목 받았고 다양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사진 = 이지현,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