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프로골퍼 된 후 겹경사…"계약서 사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프로골퍼가 된 송지아의 입단식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배우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입단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단식에 참석해 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집중하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박연수는 "삼천리 최고! 회장님 스케일. 송아지, 다듀를 너무 좋아해요"라고 덧붙이며 파티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공연을 관람 중인 송지아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월 박연수는 송지아가 KLPGA 정회원이 됐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11월 "드디어 지아에게 메인 스폰서가 생겼다"며 프로골퍼로 본격 활약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해 주목 받았다.



박연수는 2006년 송종국과 결혼해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얻었다. 2015년 이혼 후에는 홀로 남매를 양육 중이다.

사진 = 박연수,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