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폭풍 성장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샘 해밍턴은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윌리엄, 벤틀리 해밍턴 형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형제가 어깨에 가방을 멘 채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몰라보게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개그맨 강재준은 "진짜 많이 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누리꾼들은 "아이들 보니 기분 좋아요", "쌍둥이 같아요", "예쁘게 잘 크는 중", "이모가 응원해요",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샘 해밍턴은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으리으리한 규모의 집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한국 온 지 19년 만에 가지게 된 집이다"라며 연희동에 마련한 자택을 소개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05년 '개그콘서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아들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가족들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샘 해밍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