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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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백지영, 가평 골프 회동…삼성 家 이서현 회장과 특별한 친분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31 05: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태희와 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과 골프 회동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30일 뉴스엔은 김태희, 백지영 정석원 부부, 그리고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이 지난 7월 둘째 주 경기도 가평베네스트cc에서 골프를 함께 쳤다고 밝히며 "이들이 스몰토크를 즐기며 지나가는 걸 봤다. 굉장히 친해보였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과거 자사 광고 모델이던 김태희와 오랜 친분을 이어왔다. 

비 김태희 부부의 첫째 딸 윤아 양과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딸 하임 양은 2017년 생 동갑내기로 지난해 같은 반 학부모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백지영은 KBS 2TV '살림남2'에서 "딸 하임이가 비 김태희 부부의 딸과 같은 반이다. 최근에 체육대회를 했는데 아빠들이 승부욕 때문에 난리가 났었다. 줄다리기를 하는데 자빠지고 난리가 났다"는 일화를 밝힌 바 있다.

비 역시 지난해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아이가 생기면 무조건 운동회를 참석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정석원, 장윤주 남편과 한 팀으로 '아빠 달리기 대회'에 나갔지만 패배했다. 저는 넘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넘어진 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밝히며 남다른 친분을 고백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관리하는 골프장인 가평베네스트cc는 27홀에 소수 회원만 이용하는 럭셔리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7월 기준 회원권 시세가 14억 9,000만 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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