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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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하와이 여행 중 날벼락...쓰나미 사이렌에 "대피 소동"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31 10:34 / 기사수정 2025.07.31 20: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송이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송은 개인 계정에 "하와이 오후부터 울린 사이렌. 수영장, 헬스장, 엘리베이터, 알라모아나 비치, 자동차 등등 저녁 7시까지 모두 집으로 대피 소동에 2시간 동안 차 엄청 막히고 한국에서는 여기저기서 걱정돼서 연락이 오고"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내일 새벽 운동 못 갈 거 같아요. 알라모아나 비치 다 막아 놓고 헬스장도 샷다운하고 내일 돼봐야 알겠지만"이라며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하와이의 급박한 상황을 알렸다.

김송은 사이렌 소리와 함께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하와이 바다와 교통이 마비된 도로도 찍어 올렸다. 

다음 날인 31일 김송은 지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 "쓰나미 해제"라고 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오랜 시험관 시술 끝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일본과 미국 서부 해안 등에 쓰나비 경보가 발효됐지만 현재는 하향 조정됐다.

사진=김송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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