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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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들 운동회 직접 참석…♥이민정 "무조건 보내"

기사입력 2025.07.09 12:38 / 기사수정 2025.07.09 12:4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들 운동회까지 직접 참여한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최근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고딩때부터 친했던 동네오빠 다듀랑 놀기 *교회오빠...라고 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개코는 이민정과 육아 관련 토크를 나눴다. "딸이 조금 사춘기"라며 "아들은 지금 중학생이라서 별로 관심이 없다"고 했다. 

또한 개코는 딸이 자신과 닮았다며 "이번 생은 망했다고 하더라"고 했지만, 이민정은 개코 딸의 사진을 보며 "너무 귀엽다. 엄마 얼굴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을 언급하며 "아이 얘기로 또 엄청나게 대화가 많아진다. 가치관 같은 것들도 비슷해지는 게 있다"고 자녀가 생긴 이후 달라지는 점들을 언급했다. 



최자는 "교육적인 것도 맞춰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교육관은 서로 잘 맞는다. 근데 안 좋은 음식이나 튀김도 오빠는 적게 먹으라고 한다. 근데 나는 그렇지 않다"며 "내가 볼 땐 오빠가 어릴 때 살이 좀 쪘다. 그래서 걱정하는 거 같다"고 이병헌과의 교육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어 이민정은 "자기도 라면 좋아하고 튀김 좋아한다. 준후에게 말해놓고 눈치가 보이는지, 없으면 라면 먹고 그런다"고 남편 이병헌을 디스했다.  

이민정은 자녀들 행사에는 무조건 가라고 다이나믹 듀오에게 추천했다. 최자는 "개코는 중학생 아들이 있지 않냐. 가니까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이민정은 "준후 운동회 같은 데 갈 때 난 무조건 아빠 보낸다. '가, 오빠 가'. 준후 얼마나 좋아하는데"라며 아들 운동회에 이병헌이 직접 간다고 강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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