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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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12살 딸, 美 명문대 영재 합격→AP심리학 만점 "아시아 최연소"

기사입력 2025.07.08 07:15 / 기사수정 2025.07.08 07: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의 딸이 미국 영재 양성 프로그램 합격에 이어 AP 심리학 만점을 받았다.

7일 심하은은 "정말 내 딸이지만, 너 너무 멋져~! 항상 점수팩트로 증명해주는 너~~~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딸 주은을 향해 '엄지 척'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그는 "AP 심리학 5점 만점"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만점 성적표를 공개했다. 



심하은은 "엄마는 저녁메뉴 바꾸는 중. 아시아 최연소 5점 일거란 지인 말. 5점만점. 우리 딸이 받으니 난 쉬운건줄 알았던.. 이 못난 엄마. 메뉴 바꾸러 갑니다"라며 영특한 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천수 또한 "내 딸 축하해 AP(심리학)시험 점수 기도하면서 기다렸는데 5점만점 받아서 축하해. 주은이가 결과보고 엄마랑 우는 걸 보니 아빠는 너무 감격해서 기분이 좋더라. 정말 수고했어 내딸 사랑하고 사랑해요. 아빠는 기도하면서 뒤에있을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딸과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이천수 또한 딸의 만점 성적표를 게재했고 열심히 공부한 듯 빼곡한 칠판 앞에서 앉아있는 딸의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천수와 심하은의 딸 주은이 만점을 받은 AP 심리학은 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육과정 및 표준화 시험이다. 해당 시험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과목을 미리 공부해 대학 학점에 반영 혹은 과목 면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점이 만점이며 대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주은은 2013년생으로 만 12세 나이에 AP 심리학에서 만점을 받아 놀라움을 안긴다. 

앞서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는 딸이 미국 영재 양성 프로그램 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지난 5월, 심하은은 "존스홉킨스 cty. 우리딸 행여 혹시나 하고, 준비없이 제 실력으로 봐보자고 덤빈 시험. 쌍둥이 밖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조용히 본 시험 합격!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혹시나 하고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봐보자고 덤빈 시험"이라고 덧붙이며 주은의 힘으로 합격을 이뤄냈음을 강조했다. 

영상에는 CTY 시험 합격 결과지 화면이 담겼다. 이천수는 이에 대해 "주은(딸)이 5월에 시험 많다고 했는데 하나는 합격 받았네요. 우리 딸 장하다. 아빠 경주 시합 응원 오느냐고 시간도 없었을텐데 진심으로 수고했고 너가 한 노력을 아빠가 알겠다. 사랑하고 수고했어"라는 축하를 전했다.

좁스혼킨스 CTY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네티즌은 주은의 시험 결과에 "정말 천재소녀", "아이고야 엄마가 복덩이를 낳았네", "너무 예쁘고 기특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천수, 심하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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