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최정훈, 노력 끝 결실 맺었다…"이루고 싶던 꿈" 소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1일 잔나비 최정훈은 자신의 계정에 "잔나비가 체조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며 "JF들과 오롯이 이루고 싶던 꿈들이 좀 있었습니다만 그중 하나가 이뤄진 셈"이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최정훈은 "기사로 접하길 (체조경기장 입성이) 인디밴드로는 최초라고 하더라"며 "K-pop의 전성시대를 살아가는 건 참 감사하고 자랑스러워 마땅한 일이지만, 그 이면에서 인디밴드로 살아남는 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고 그간의 노력을 회고했다.

이어 "아무튼 여러모로 진짜 뜨겁고 통쾌한 공연이 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잔나비의 공연 소식에 이동휘 또한 "무조건 참석"이라며 필참을 예고했다.

팬들은 "인디의 자랑.. 인디의 전설" "이번에도 피켓팅 도전" "잔나비에게는 당연한 거야" 등 축하를 쏟아냈다.

한편 잔나비는 오는 8월 2일과 3일, 서울 KSPO DOME에서 '모든 소년소년들 2025' 앙코르 공연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개최한다.

잔나비 멤버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정훈, 페포니뮤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