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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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9살 연하와 재혼→2세 겹경사?...절친 백지영도 "기대하겠다" (살림남)

기사입력 2025.06.29 10:27 / 기사수정 2025.06.29 10:5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의 2세를 향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누가 아내와 아들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누는 51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에게 다정하게 책을 읽어줬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은지원은 "지누형이 아이 젖병을 물리고 책 읽어주는 모습이 낯설다"며 감탄했다.

백지영은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자상하고 좋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은지원을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자막에는 최근 재혼 소식을 알린 은지원이 웨딩 촬영을 마쳤다는 기사가 떠 이목을 끌었다.

백지영의 의도를 파악한 은지원은 뒤늦게 폭소를 터뜨렸다. 백지영은 "내 눈빛 읽었지.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12일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은지원과 예비신부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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