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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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김태술, 신혼부터 갈등 폭발…"안 맞아, 이제 알았다"

기사입력 2025.06.24 09:37 / 기사수정 2025.06.24 09:3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이 갈등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박하나 김태술 부부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 김태술은 곤히 자고 있는 박하나를 깨우며 "일어나셔야죠"라고 말했다. 기상 후 박하나는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을 지켜보던 김태술은 "쌀을 먼저 씻고 밥을 안친 다음에 음식을 하면 타이밍이 맞는다"라고 말했고, 박하나는 김태술의 말을 끊더니 "알았다"고 했다.



밥을 먹으면서도 김태술은 "다 좋은데 그릇을 너무 많이 쓴다"는 등 잔소리 폭격을 시작했고, 박하나는 그런 김태술의 모습을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봤다. 주방, 문틈 등 집안 곳곳에서 김태술의 잔소리는 이어졌다.

이에 박하나는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김태술은 "잔소리라고 생각할 줄은 몰랐다. '좀 더 효율적으로 하자' 얘기한 건데"라며 억울함을 전했다.


박하나는 "잘 안 맞는 부분인 것 같다"는 김태술의 말에 "저희 안 맞는다"고 쐐기를 박았고, 김태술은 "안 맞는다. 이제 알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웃으며 말하는 김태술과 달리 박하나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 본편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박하나 계정, 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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