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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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소장까지 잘라냈는데…또다시 건강 이상 어쩌나

기사입력 2025.06.22 20:17 / 기사수정 2025.06.22 20:1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윤종신이 지병인 크론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21일 윤종신은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하고 그냥 왔다"며 오랜 기간 앓고 있는 크론병 증세를 고백했다.

그는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 네가 날 찾아온 건 30여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안 지는 20년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 2012년 희귀병인 크론병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병의 원인도 모르고 고칠 수 있는 약이 없다"며 "아내를 만났던 2006년 1월에 소장을 잘라내는 수술을 했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여전히 크론병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윤종신의 고백에 많은 팬들이 걱정 섞인 응원과 위로를 건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종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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