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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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수진, 子 축구단 입단까지 시켰으면서…복잡한 속마음 고백

기사입력 2025.06.01 14:49 / 기사수정 2025.06.01 14: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막내아들을 뒷바라지하며 느끼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5월 31일 이수진은 "순둥순둥 막둥이 아들. 이 험한 스포츠 축구를 감당할 수 있겠니? 외국 친구들 축구하는 걸 보니 축구는 발로만 하는게 아닌가봐요. 격투기, 복싱, 유도 다 배워야 되나. 이기기 위해서는 거칠고 독하고 못되고 막 지저분하게 공을 차야 된다는데 할 수 있을까? 성향은 골프가 딱 맞는데 골프하면 어떨까. 이렇게 나와서 축구를 볼때마다 생각이 많아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막내 아들 시안 군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국과 이수진의 막내 아들 시안 군은 이동국에 이어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하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시안 군은 현재 유소년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2024 충주사과컵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득점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4명과 아들 시안 군을 두고 있다.



이수진은 자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근황을 SNS에 게재하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이수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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