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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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한 달 60회 원하는 남편…"거부당하면 수치스러워"

기사입력 2025.06.01 10:10 / 기사수정 2025.06.01 10: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과도한 부부관계를 원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최초로 이혼한 상태로 출연한 철부지 부부의 최종 조정에 이어 12기 부부들이 합류했다. 

8년 차 부부인 '주정 부부'는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했다고 밝혔다. 남편은 부부관계를 원하지만 아내가 스킨십을 거부하는 것이 문제가 됐다. 

남편은 "남편이 아내 만지는 게 잘못된 행동이야?"라고 화를 내기도 했고, 인터뷰에서 "좋아서 안는 건데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은 "부부관계를 한 달에 60번 원한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8살 차이면 나이가 피곤함을 느낄 나이다. (남편이) 일이 없어서 집에만 있으니까 더 에너지가 넘치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특히 아내의 엉덩이에 집착하는 남편에 결국 싸움으로 번졌고, 아내는 "나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업소 여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너무 화가 나서 직접 말도 했었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한 '주정부부' 남편은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술을 달고 사는 것이 포착됐다. 아내는 당뇨가 있음에도 술을 줄이지 않는 남편을 걱정했다. 서장훈은 "이러다 이혼이 아니 사별한다"고 경고했다. 술에 취하면 주정을 부리는 남편은 욕설을 퍼부었다. '이숙캠' 예고편에는 계속되는 폭언에 촬영이 중단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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