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치어리더 김현영이 야구장에서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김현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구장에서 춘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김현영은 "어제자 대전 더블헤더 2차전 승요, 오늘도 화이팅!! 승요하게해쥬데요"라고 올렸다. 김현영은 지난 주말 진행된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응원단으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영상에서 김현영은 빨간색 튜브탑 상의와 짧은 치마를 입고 동료 응원단 치어리더들과 함께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며 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동작과 화려한 표정 연기는 치어리더로서의 프로페셔널함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어제 승요했으면 오늘도 승요? 화이팅", "예쁨", "내존예 현영이 땜에 나 운전못함", "치마가 어울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댓글 창은 순식간에 응원의 글과 감탄사로 가득 찼다.
김현영은 2023년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현영은 치어리더 외에도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팬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