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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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결혼 4년 만 새출발…"좋은 분과 인연 돼"

기사입력 2025.05.16 13:45 / 기사수정 2025.05.16 14: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결혼 4년 만에 새 출발을 알렸다. 

김다예는 15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며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해 왔다.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고 운을 뗐다.

이어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새벽까지 피티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부단히도 노력했던 지난날을 언급했다. 



김다예는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돼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 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행복 주고 힐링되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며 박수홍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의 "구독과 좋아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지난해 10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박수홍 김다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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