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허안나가 남편과의 부부관계를 언급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로보락 Roborock Korea'의 '유부녀회'에는 '뜨밤보다 뜨아?! 랄랄 허안나가 밝히는 현실 부부 관계 특ㄷㄷ ※49금 주의※ | 유부녀회 3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HOT한 유부 특집으로 허안나와 랄랄이 등장했다. 허안나는 남편에 대해 "침대에서도 젠틀하다. 나는 좀 덜 젠틀했으면 좋겠다"고 처음부터 매운맛 토크를 선보였다.
홍현희는 허안나에게 "소문이 났다. 뜨아 스타일이라더라"고 묻자, 허안나는 "뜨밤은 없다. 난 뜨아다. 저희는 아침에만 한다"고 답했다.
허안나에 대해 홍현희는 "성욕이 많게 생긴 상"이라고 평했고, 허안나는 "저는 진짜 성욕이 많다"고 인정하더니 "느낌이 온다 싶으면 씻고 팬티 벗고 침대 안으로 들어간다"며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허안나는 부부 관계에 대해서 "일주일에 두 번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한 달에 한 번 밖에 안 한다"며 고백했다.
결혼 6년 차인 허안나는 여전히 남편과 설레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이와 관련 그는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한다. '내 남편이 최고다', '이런 남자 없다'를 계속 생각한다"며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로보락',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