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0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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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故 이상용, 갑작스런 비보 "지병 없었다…子 귀국 후 장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5.09 17:56 / 기사수정 2025.05.09 17:56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방송인 고(故) 이상용이 오늘(9일) 낮 12시경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정지로 알려졌으며 향년 81세.

이와 관련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故 이상용이 평소 지병이 있지는 않았고, 감기로 동네 병원을 내원하셨다가 갑작스레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예정인데, 유족인 아들이 해외에서 아직 입국 중이라 추후 마련된다"고 밝혔다.

한편 故 이상용은 1975년 8월부터 9년 동안 KBS의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의 MC를 맡으면서 '뽀빠이 아저씨' 별명을 얻었다.

고인은 군대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입담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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