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8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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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압구정 70억 '초호화 새집' 내부 공개…"이사 잘 왔다"

기사입력 2025.05.07 12:32 / 기사수정 2025.05.07 12:3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새로 이사간 집을 공개했다. 

6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홍이 근황 | 검은고양이 | 천재묘 | 냥또 | 생후200일 | 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첫째의 삶, 다홍이의 시점에서 보는 재이는 어떨까요?"라는 멘트와 함께 걷기 연습을 위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딸 재이와 반려묘 다홍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재이는 다홍이를 보며 옹알거렸지만, 다홍이는 이를 즉각 외면하는 모습으로 김다예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러더니 김다예는 "(재이에게) 관심이 없는 걸까요? 육아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유유자적 사라집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함께 다홍이의 뒤를 따라갔고, 베란다에 도착한 다홍이는 하염없이 밖을 쳐다봤다. 이를 본 박수홍은 "다홍이는 밖 구경하는 게 삶의 낙이다. 여기로 이사 잘 온 거 같다. 다홍이가 바깥 보는 걸 좋아하는데"라며 팔불출 집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집으로의 이사를 알린 바 있다. 박수홍-김다예 부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최고가인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뒤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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