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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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 찍더니…결국 녹화까지 지각

기사입력 2025.05.05 15:05 / 기사수정 2025.05.05 15:0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녹화에 지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포천에서 촬영 오프닝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모두 도착한 가운데, 송지효는 등장하지 않았다. 포천이 초행길이었던 송지효는 혼자 운전해서 오던 중 길을 잘못 들었던 것. 송지효가 늦는다는 소식을 전한 뒤, 지석진은 "지효가 매니저랑 안 오고 굳이 자기가 운전을 해서"라고 덧붙였다.

오프닝이 끝날 무렵, 헐레벌떡 등장한 송지효는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어 "여기 올라오는데 왜 이렇게 힘드냐"고 숨을 몰아쉬었고, 지석진은 "네가 가슴 졸이면서 와서 힘든거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죄송하다. 옷 좀 팔고 온다고 늦었다"며 지각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최근 속옷 사업을 시작한 바. 론칭과 함께 직접 착용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는 김종국이 송지효의 속옷 회사 사무실을 찾은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때 김종국은 "왜 그걸 입고 촬영했냐"며 론칭과 함께 공개한 파격적인 화보를 언급했다.

이에 송지효는 "제가 홍보하려고"라며 "보정 진짜 조금 했다. 식단 관리, 유산소 운동, 윗몸일으키기도 밤에 20개씩 하고"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송지효,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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