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자식농사 성공…연대 나온 母 닮은 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내 친구의 밥상’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임우일의 ‘無지출 대접’을 받으며 예측불가 맛집 코스를 즐기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직장인 콘셉트로 등장해 임우일과 함께 20년 전통의 떡볶이집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여러 이야기를 하던 중 하하는 "우리 드림이가 자꾸 2학기 때 전교회장 나가겠다고"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임우일이 "공부를 굉장히 잘하나 보네요?"라고 묻자 하하는 "똘똘하긴 하다. 근데 뭐 초등학교 때는 다 잘하지 않나"라고 반응했다.



그는 "형 아들이 진짜 잘한다. 도련님이"라면서 "엄마 닮아가지고. 엄마가 연대잖아"라고 이야기했고, 임우일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 잠깐만, 엄마 연대를 왜 얘기해"라고 불만을 표했는데, 하하가 "아니야?"라고 하자 "맞아"라고 인정해 웃음을 줬다.

임우일은 "제가 봤을 때는 무조건 공부는 유전이다"고 거들었고, 하하는 “유전이다. 우리는 (부모가 다 가수라) 목소리"라고 자랑했다.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