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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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이젠 남매 아빠…둘째 딸 공개

기사입력 2024.11.25 09:06 / 기사수정 2024.11.25 09: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둘째 득녀 소식을 전했다. 

2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저는 지금 로마에 있다. 이 곳에서 제 첫 아가를 만난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와이프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고 근황을 덧붙이며 "저는 전이 곳에서 가족들을 잘 돌보다가 촬영장에 잘 복귀하겠다"고 인사했다.



송중기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갓 태어난 딸이 자그마한 손으로 송중기의 손가락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한 송중기는 5개월 뒤인 6월 로마에서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지난 7월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한 송중기는 득녀 소식까지 알리며 슬하에 1남1녀 남매를 둔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송중기는 현재 JTBC 새 드라마 '마이유스'를 촬영 중이며, 개봉을 앞둔 영화 '보고타'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송중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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