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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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빅토리아 여친설…LA서 추가 목격담 확산

기사입력 2024.10.31 14:47 / 기사수정 2024.10.31 14:4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종국이 또 불거진 LA 여자친구 목격담에 당황했다. 

김종국은 과거부터 꾸준히 LA 교포 여친 목격담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던 바. 지난 2017년 차태현의 폭로로 시작된 미국 여친설. 차태현은 "김종국의 여자친구가 미국에 있다고 확신한다"며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그렇게 갈 수는 없다"고 의심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도 미국에 자주가는 김종국을 언급했다, LA에 거주하는 한 시청자는 "미모의 여성분이었다"라며 목격담을 전했다. 김종국은 "진짜 아니다"라고 받아쳤으나, 정형돈은 "빅토리아를 만난다"며 미국 여자친구 이름을 거론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 댄서 하리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김종국을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MC와 패널들은 'LA에 김종국의 아내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흥분했다. 당황한 김종국은 빠르게 넘기려고 했지만, 장도연은 "왜 빨리 넘기냐"며 김종국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리무는 "행사 때 MC 하셨었다"며 목격담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안심하며 "열심히 일을 했다"며 어필했다. 

앞서 김종국의 절친인 배우 차태현은 한 방송에 출연해 "김종국의 여자친구가 미국에 있다고 확신한다"며 "어머니와 함께 미국을 그렇게 갈 수는 없다"고 미국 여친설을 제기했다. 



이어 김숙 역시 유튜브 채널 '비밀보장'에서 주 미국에 가는 김종국에게 "미국에 김종국의 아내와 애가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김종국은 "딸이 대학에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두 명이 있다. 아들도 있더라. LA에 있다. 딸은 UCLA다. 소문이 디테일하다. 졸업반이라더라"라고 관련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유튜브 '비밀보장',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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