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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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박미선, 자식농사 성공…183cm 훈남 아들 공개 "종자 달라"

기사입력 2024.09.19 14:14 / 기사수정 2024.09.19 14: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가 훈훈한 외모의 아들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정말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벌초 (첫 출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봉원은 "보시다시피 오늘은 작업복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거창에 벌초를 하러 왔다"면서 옆에 서 있는 아들을 바라보며 "혼자 오기 뭐해서 아들과 같이 왔다"고 말했다.

모자를 푹 눌러썼지만 한 눈에 봐도 훤칠한 키와 듬직한 비주얼을 지닌 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고, 이봉원은 "아들내미는 저와 종자가 다르다. 키가 크다"고 자랑했다.



이봉원과 아들은 산에 올라 벌초를 시작했고, 티격태격하는 부자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995년 생 딸 유리 양, 1997년 생 아들 상엽 군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박미선은 방송을 통해 아들을 소개하며 "아들 키가 183cm다. 살면서 이렇게 키 큰 남자를 못 만나봤다"며 상대적으로 작은 167cm의 키를 가진 이봉원과 간접적으로 비교하기도 했다.

또 "묘하게 엄마와 아빠가 섞였다. 잘생긴 건 아니고 착하다. 지금 단역도 하고 엑스트라도 하고 있다"며 배우 지망생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이봉원테레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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