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섹시한 복장으로 날씨 예보 진행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모델 김나정이 출연한 날씨 방송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

4일 김나정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맥심 기상청 김나정 기상캐스터. 여러분, 가을의 시작. 맑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서 섹시한 차림의 김나정은 "맥심 날씨의 김나정입니다"라는 인삿말을 한 뒤 날씨 예보를 했다.

이어 김나정은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TOP8 결정 투표 진행 상황도 알렸다. 

같은 날 맥심 코리아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서 김나정은 '2021 미스맥심' 후보 중 자신의 원픽 후보를 꼽아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여러 명의 참가자를 지목하며 자신이 같은 콘테스트에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의상 중에서 화이트 비키니가 마음에 든다며 자신도 다시 화보 촬영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로 활약한 김나정은 2019년 한국모델협회에서 주관한 '더 페이스 오브 코리아 뷰티'에서 진으로 선정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맥심의 간판 모델을 뽑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섹시 아이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맥심 코리아는 7일 '2021 미스 맥심 코리아' TOP8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맥심 코리아·김나정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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