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8 15:18 / 기사수정 2019.11.18 15:21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신성 오도이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각) 엘 데스마르케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의 신성 칼럼 허드슨 오도이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있다"라고 보도했다.
오도이는 첼시가 자랑하는 최고의 유망주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를 합쳐 19경기만을 소화했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하는 등 자국 내에서도 최고의 재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에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복귀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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