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0.26 18:05 / 기사수정 2020.10.26 18:0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라리가도 이강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라리가 영문판 트위터는 26일(한국시각) 7라운드까지 라리가 도움 순위를 공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코레아, 레알 소시에다드의 다비드 실바, 카디즈의 알바로 네그레도 등 쟁쟁한 라리가 선수들 위로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도움 3개로 1위에 위치했다.
이강인은 24일 2020/21시즌 라리가 7라운드 엘체와의 경기에 후반 68분 교체 투입돼 74분 토니 라토의 만회골을 도왔다. 그의 리그 3호 도움.
이강인은 6라운드 결장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경기에 출장 중이지만 6경기 중 선발 3경기, 교체 3경기로 시즌을 소화 중이다.
현지에서는 현재 14위인 발렌시아가 왜 이강인을 선발 라인업에서 자주 제외하는지에 대해 계속 의문을 갖고 있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이강인의 리그 출장시간은 6경기 단 248분, 경기당 41.4분을 소화한 셈이다. 그럼에도 경기 출장해서 81분 당 도움 하나를 올리며 경기 나설 때 마다 도움을 올릴 능력을 갖춘 상태다.
2위인 앙헬 코레아는 324분, 다비드 실바는 339분, 알바로 네그레도는 380분의 출장 시간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순도 높은 도움 능력을 자랑하는 이강인의 실력을 라리가도 주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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