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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의 뮤직쇼' 중 40대 남성 유리창 깨고 난동…KBS "경찰 체포"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0.08.05 17:07 / 기사수정 2020.08.05 17: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BS 라디오 생방송 중 40대 남성이 스튜디오 외부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연행됐다.

5일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5일) 오후 3시 40분경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KBS는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KBS 쿨FM(89.1㎒) '황정민의 뮤직쇼'가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송 중이었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도 라디오 전파를 탔다. DJ 황정민은 스튜디오를 떠났고, 게스트 김형규가 대신 방송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KBS 공식입장 전문.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유리창 파손 사건에 대한 KBS 입장>

오늘(5일) 오후 3시 40분경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KBS 본관 2층에 위치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대형 유리창을 둔기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유리창을 깨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는 일반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KBS시큐리티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다행히 인명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KBS는 주변 CCTV 화면을 제공하는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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