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7 16: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은 미녀와 결혼한다'는 공식이 또 성립됐다. 개그맨 박성광이 배우 출신 이솔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성광은 오는 5월 2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지난 1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박성광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1981년 생인 박성광은 올해 40세.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만큼 많은 축하가 이어진 것. 박성광은 결혼 발표 후 엑스포츠뉴스에 " 이 여자가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할 것 같았다"며 "날 구원해 줄 여자라고 느꼈다. 나를 너무 좋아해준다. '어떻게 이런 친구가 나를 만나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마음이 들고 내게 과분한 여자"라는 말로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박성광을 향한 관심은 결혼 발표 10일이 지난 후에도 이어졌다. 27일, 박성광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 예비신부의 정체가 공개된 것. 그는 바로 배우 출신 이솔이였다. 박성광 소속사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이솔이가 맞다"고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