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하지원X윤계상, 편의점서 우성민 위해 생일파티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하지원이 윤계상과 함께 편의점에서 우성민의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6회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 이강(윤계상)이 지용, 민용 형제를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스피스 환자 지용(우성민)이 대신 선물을 전하러 간 문차영. 문차영은 남자에게 폭행을 당하고 밖에 나와 있는 지용의 엄마를 보며 "민용이랑 지용이 아냐. 지용이가 엄마 생일 선물이라고 준비해온 건데, 지용이 엄마 아시면 전해줘라"라고 밝혔다.

문차영은 "어린 자식들까지 버리면서 찾고자 했던 행복이 바로 이런 거냐고 좀 물어봐 주시겠어요? 생일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시고, 지용이 마지막 생일도 오늘인 거 아냐"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문차영은 지용, 민용에게 뭐가 먹고 싶은지 물으며 이강과 함께 편의점에서 장을 봤다. 문차영, 이강은 지용, 민용과 함께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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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