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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마친 김광현, "ML 진출 구단과 상의, 곧 결론 날 것"

기사입력 2019.11.18 18:04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조은혜 기자] 프리미어12를 마친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구단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김광현은 18일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광현은 이번 대회 서울 예선라운드 캐나다전에서 6이닝 무실점, 슈퍼라운드 대만전에서 3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당초 나설 것이라 전망됐던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는 등판하지 못했고,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 티켓을 땄으나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8일 귀국한 김광현은 "마지막에 이겼다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 아쉽다. (결승전에) 나갔으면 했는데 몸이 힘들었고, 앞으로도 야구를 계속 하는 데 있어서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앞으로도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체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프리미어12와 한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국가대표로서 대회를 마친 김광현은 본격적으로 구단과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협상을 시작한다. 지난 2016년 시즌 종료 후 4년 FA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구단의 허락이 있어야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SK 손차훈 단장은 김광현의 해외 진출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던 예선라운드 당시 "프리미어12가 끝난 뒤 선수와 상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광현은 "이제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에 빨리 상의를 할 것이다. 20일 안에 발표가 날 것 같다. 지금 상황에서는 잘 얘기 해보는 것밖엔 없는 것 같다. 따로 드릴 말씀은 특별하게 없다"며 "아직 따로 전화 온 건 없다. 오늘 집에 도착해서 단장님 연락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빠르면 이날, 늦어도 19일 김광현은 구단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진이 몰리자 "감독님과 주장에게보다 기자들이 더 많다. 트러블 메이커가 맞는 것 같다"웃은 그는 "구단과 잘 상의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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