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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신부' 유나킴 "♥띠동갑 신랑, 5명 자녀 낳자고"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1.11.17 09:4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벌써 아기 옷을 선물 받았어요. 하하." 

그룹 디아크 출신 유나킴이 새 신부가 됐다. 지난 14일, 미국 교회에서 만난 띠동갑 연상의 신랑과 결혼한 유나킴은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설레는 소감과 앞으로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나킴은 "결혼을 발표했을 때부터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렸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한국의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고 떨리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여러 가지 많은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결혼을 하면서 누군가의 아내가 되었고, 새로운 가족도 생겼다. 여러 책임감이 드는 만큼 앞으로 더 예쁘고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미소 지었다. 

유나킴은 지난 7월,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며 "신랑과 처음 만난 교회에서 결혼을 하기에 결혼식 자체가 갖는 의미를 살리고, 서로에게 더 의미있는 결혼이 될 것 같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유나킴의 바람처럼 이들의 결혼식은 경건하고 숭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앞날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나킴은 "제가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같은 미국에 있어도 워낙 크기 때문에 자주 보기 어려운데 제 결혼식을 위해 달려와줬다. 이들도 결혼식에서 서로 얼굴을 보고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더라.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특별히 디아크 멤버 이수지, 천재인이 유나킴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까지 날아와 존재감을 빛내기도. 유나킴은 "동생들이 직접 찾아와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반가웠다. 저도 꼭 동생들이 결혼할 때 한국에 가서 축하해줄 것"이라고 다짐하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내비쳤다. 

새로운 가정을 꾸린 이들 부부는 연애때부터 서로에게 늘 배려하고 존중해왔듯 앞으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겠다고 약속했다. 유나킴은 "저희는 크리스찬이기 때문에 오빠가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자는 말을 했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항상 사랑을 재는 법이 없는 사람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늘 퍼주고 베푸는 스타일이다. 배려심도 깊고 겸손한 사람"이라고 신랑 칭찬을 이어가며 신혼 부부의 달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유나킴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와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눈다. 예전부터 대화하면서 느낀 건 저와 오빠가 원하는 자녀의 수가 차이가 있다는 거다. 저는 출산하는 입장에서 두 명 정도가 좋은 것 같은데 오빠는 최소가 세 명이고 다섯 명이 기본이라고 하더라. 첫째를 낳아봐야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알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자녀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형제, 자매들끼리 티격태격 싸우더라도 항상 옆에 누군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제가 엄마 역할을 잘 해내면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그려나가는 유나킴의 새로운 가정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나킴은 이미 아기 선물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수지에게 받은 선물을 아침에 뜯어 봤는데 아기 옷을 줬더라. 오가닉 아기 옷 세트를 선물 받았다. 벌써 이런 선물을 받는구나 싶어서 웃음이 나오다가도 뭔지 모를 눈물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느낌도 들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유나킴은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결혼 준비하면서 바빠지면서 따로 영상 촬영을 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을 내서 찍어 놓은 영상을 곧 업로드할 예정이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기며 앞으로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유나킴의 새로운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사진=유나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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