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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다시 태어나면 아내와 결혼못해...꼴찌 남편 만나 고생" (동상이몽)[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0.26 01:07 / 기사수정 2021.10.26 02: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창정이 아내가 만날 수 있는 가장 꼴등의 남자를 만나서 고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창정은 다섯 아들을 둔 오형제 아빠로 아내가 육아를 전담하고 있어 아내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서장훈은 "아내한테 잘해야겠다. 그런데 아내분의 생일 때 석고대죄를 하셨다고 들었다"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임창정은 아내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해 난감했던 적이 있었다.



임창정은 아내 이름이 하얀인데 생일이 마침 3월 14일 화이트데이라 잊어버리기 힘든데도 한 번은 모르고 골프약속을 잡아 놨다고 했다. 아내 생일 아침에 미역국까지 먹었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골프를 치던 중 아내의 전화를 받고나서야 알아챘다고. 임창정은 아내의 생일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식으로 수습을 해보려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거듭 미안하다고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서장훈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할 것인지 물어보자 "다시 태어나면 못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임창정은 아내가 자신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임창정은 "난 집사람이 만날 수 있는 남자 중 제일 꼴찌를 만난 것 같다. 진심이다. 살아보니 더 느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창정은 "처음에는 '나 정도 만나야지', '나도 어디에서 안 빠지니까'라고 생각했는데 살다 보니까 차이가 나더라. 이 사람이 만날 수 있는 가장 꼴찌의 남자를 만나서 고생하는 구나 싶더라"라고 얘기했다.

임창정이 아내한테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집사람이 아니라고 자기한테는 1등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숙은 임창정 부부를 두고 "완벽한 부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에 이지혜는 "생각해 봐라. 아내 분이 임창정 씨 말고 예를 들어 정우성, 이정재 씨 같은 사람하고 만나서 살면 어떻겠느냐"라고 물었다. 임창정은 정우성과 친분이 있고 아내의 경우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정우성이라면서 농담으로 정우성과 연락을 안 하고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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